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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설60년 건설의 날 기념식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6월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조일현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권홍사 회장 등 정부, 국회, 유관단체 기관장 및 건설업계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60주년 기념 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0만 건설인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종영 ㈜태영건설 대표이사와 황인수 성일건설㈜ 대표이사가 금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업계 및 유관 단체 임직원 등 163명에게 정부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또 박성규 ㈜삼일기업공사 회장, 신유호 신성건설㈜ 명예회장, 류춘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 대표이사, 박춘규 삼보건설㈜ 대표이사, 홍평우 ㈜우진아이엔에스 대표이사 등 5명이 ‘자랑스런 건설인상’을, 박기석 전 삼성건설㈜ 회장, 김수삼 한양대 부총장, 장영수 (사)한국건설문화원 이사장 등 22명이 ‘건설산업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건설산업 60주년을 맞아 건설인 전체의 화합과 건설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한다는 차원에서 김관식 선산토건㈜ 현장주임(산업포장)이 건설 근로자로서는 처음으로 포상 및 대통령에게 직접 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자랑스런 건설인상’은 현대적 의미의 건설산업이 태동한 지 60년을 맞아 그 동안 한국 경제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긍지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1997년 건설산업 50주년에 이어 10년 만에 주어졌다.

  건단련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건설60년, 미래로 도약하는 비상의 60년’이라는 주제와 함께 ▲투명 건설산업 구현 ▲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세계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 ▲ 해외건설수주 300억달러 달성 등 건설산업의 4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980년 유공자 포상을 통해 건설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설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건설의 날’은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0만 건설인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명실상부한 건설산업의 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단련은 건설 60주년 행사로 기념식외에 ‘대한민국 건설대전 2007’(20~23일), ‘건축ㆍ도시의 미래와 건설산업의 변화’국제 세미나(20일)와 ‘2007 U-건설국제 컨퍼런스’(21~22일)로 이뤄진 '대한민국 건설 서미트 2007'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건교부와 건단련은 이에 앞서 18~23일을 건설주간으로 선포하고 미래건설 100년을 위해 새롭게 거듭나는 건설산업의 의지를 다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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