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멀고도 험한 현장기능 연마에 정진하셔서 오늘 영예로운 수상의 큰 결실을 맺었으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오로지 현장에서 땀흘리는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라고 말해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올해는 역대 대회중 가장 많은 입상자(78명)를 배출하였으며,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아울러 모든 입상자들은 국가 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 내일부터 입상자 전원이 해외 선진건설현장 견학을 떠나게 되어 건설기능인들에게 사기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최승호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명국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우정 한국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강팔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